경주시가 지난 1일까지 ‘2016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생’을 모집해 오는 10월까지 교육을 실시한다. 실업자와 사회적 취약계층 등에 대해 자활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용촉진 등을 위해 매년 실시하며 올해는 간호조무사 등 120여 명을 모집했다. 참가자들은 교통비 5만원 등 훈련비와 훈련수당을 지급한다.
훈련과정은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건설기계운전실무, 한식조리, 옷 수선 및 리폼, 피부미용, 전산회계와 경리회계, 조경기능사 양성 등 8개 직종으로 10개 기관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실업자, 비진학 청소년, 제대군인(전역예정자 포함),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 또는 가족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