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지난달 24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제6차 정기총회 및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도내 평생교육 관계자와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안술용 회장의 경북도협의회 회장 취임식도 진행했다. 2009년 1월 전국 최초 민간주도의 자발적인 평생교육단체로 출범해 중추적인 역할을 한 경주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두 번째 회장이 탄생된 만큼 경북도 평생학습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기도 시민행정국장은 “배움을 나누고 실천하는 평생학습도시로서 평생학습의 발전을 위해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며 “오는 9월 30일부터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4회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에 지역평생학습발전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태희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