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운전자금 998억원(도 198억, 시 800억)을 융자추천 지원한다. 중소기업운전자금은 기업의 체불임금과 미결재 대금 등 일시적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매출 규모에 따라 업체당 최고 3억원 이내 차등지원 한다.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중소기업 대상 수상 업체 등 경주시가 지정한 우대업체는 매출액에 관계없이 5억원까지 융자지원 한다. 시는 3월까지 165개 업체 490억원 융자추천으로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으며 청년일자리 창출 및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희열 기업지원과장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투자유치 기업의 사후관리 강화, 산업단지 기반시설 조성·정비 등으로 기업의 창업 촉진과 경영 안정화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자금지원 관련 문의는 경주시 기업지원과(779-6253) 또는 시청 홈페이지(산업경제·기업지원·중소기업운전자금)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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