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의장 권영길)는 지난달 2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제16회 대구 건축박람회를 방문, 최신 건축기술 등을 파악해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하고자 견학을 실시했다.
행사 관계자들로부터 행사장 현황에 대해 설명듣고 최근 인기 있는 전원주택, 황토집 짓기에 사용되는 다양한 건축자재들과 인테리어 제품들을 둘러보며 현 건축시장의 실태를 파악했다. 또한 가구·홈·인테리어, 전원주택 정보, 조경 등 다양한 건축 설계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한 최신 제품을 살펴보고 경주시의 건축물 조성 시 참고 할 사항에 대해 면밀히 살펴봤다.
의원들은 “이번 비교 견학을 통해 최신 건축 정보 및 생활과 공간의 모든 정보를 파악해 시의 건축산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도시미관을 고려한 우수한 건축물이 건립돼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적극적인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