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부패 없는 청렴도시 클린 경주’ 실현을 위해 최양식 시장을 비롯한 실·국·소장 이상 고위공무원들은 전 공무원들을 대표해 ‘2016 반부패·청렴서약’을 했다. 지난 2월 15일 ‘2016 반부패·청렴향상 종합계획’ 수립 후 각 부서에서 부서장 주재하에 청렴교육 및 청렴서약을 추진한 경주시는 이날 고위공무원 청렴서약을 끝으로 전 직원이 서약했다. 반부패·청렴서약서는 공직자 윤리 및 행동강령 준수, 업무수행에 방해되는 알선·청탁 금지, 올바른 예산집행,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이를 위반할 시에는 어떠한 처벌이나 불이익도 감수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 시장은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전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기본에 충실해 긍정적인 행정사고로 시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고 믿음을 줄 수 있도록 공직자 윤리 및 행동강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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