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곡농협(조합장 이종권)은 지난 16일 지역 내 기관장들과 농협 장학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올해는 28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씩 모두 2800만원을 전달했다.
현곡농협은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은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570여명에게 6억1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농촌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종권 조합장은 “농업인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먼 훗날 든든한 고객확보와 지역인재 양성에 목적을 두고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