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수영연맹(회장 정희택) 회장단은 지난 3일 제11대 신임 임원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모임은 11일 열리는 수영연맹 회장 이·취임식 준비 상황과 신임 임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취임하는 정희택 회장이 주최로 열렸다.
수영연맹 회장단은 경주시 수영 인구를 증가와 지역 수영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민들이 체계적이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방향에 대해 고민했다.
정희택 회장은 “이렇게 신임 임원으로 참여해 주신 부회장을 비롯한 이사들에게 감사하다”며 “경주시 체육회와 생활 체육회가 합쳐진 시점에서 본 연맹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수영 동호인들이 편하고 즐겁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힘을 합쳐주기를 바란다. 수영연맹 회장배 대회와 전국 마스터즈 대회를 발전시켜 수영인들의 축제로 만들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