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지난 8일 경주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 회의실에서 자율방범연합회 임원 및 각 자율 방범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변화하는 치안환경과 시민 요구에 발맞춰 민·경 협업 치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자율방범대 활동의 애로사항 청취 및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향후 협업치안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치안정책의 반영과 지역사회 치안 안전망 구축에 있어 실질적인 역할과 필요성을 함께 공유했다.
정흥남 서장은 “항상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주민참여와 공감을 통한 4대악 척결과 함께 교통사망사고 줄이기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경주경찰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경찰의 역할과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