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예비후보 “경로당 주치의제도 도입하겠다” “농업인 직접지원예산 대폭 확대” 정종복 예비후보(새)는 지난달 24일 더케이호텔에서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가 주최한 2016년 일선노인지도자대회 및 정기총회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께 인사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 예비후보는 “노인복지법 개정을 통해 경로당 주치의제도를 도입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국가와 지자체에서 돌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어르신들을 위한 가장 큰 복지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달 29일 열린 외동농협 운영공개 좌담회에 참석해 “좋은 품질을 생산하는 ‘생산농사’는 농민이 책임지고, 농민들의 수입을 보장하는 ‘가격농사’는 국가에서 책임지도록 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농업인에 대한 직접지원예산을 현재 205만원 수준에서 선진국 수준으로 인상하고 농산물 가격예시제 및 물량수매예시제를 도입해 힘들게 생산한 농산물이 헐값으로 팔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석기 예비후보, 이주형 예비후보 개소식 참석해 축하, 한·터키경제협회 회장 일행 캠프 방문 김석기 예비후보(새)는 지난달 27일 열린 이주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김 예비후보의 이날 방문은 지난달 12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이 후보가 축하한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로 이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은 것이다. 지난달 25일에는 한·터키경제협회(KOTUBA) 하칸 발타르 회장을 비롯한 일행이 김 예비부호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주목을 받았다. 한·터키경제협회는 한국과 터키간 무역교류 등 경제 발전을 돕고, 양국간 투자 및 사회, 문화 등 각계의 친선 교류를 위해 만들어진 민간단체다. 하칸 발타르 회장은 김 예비후보가 공항공사 사장 재직 당시 공사가 자체 개발한 항행 장비의 해외 수출을 위해 발 벗고 나섰을 때 터키에 항공기 계기 착륙장치인 ILS(Intrument Landing System) 수출로 특별한 관계로 발전한 것을 알려졌다. 김 예비후보는 “마치 형제를 다시 만난 기분”이라며 “21세기는 경제가 문화를 선도하는 시대에서 문화가 경제를 선도하는 시대로 바뀌고 있다. 경주와 터키는 고대 실크로드의 기·종착지로 21세기 새로운 문화 실크로드로 부활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해외 관광객 10배 이상 유치가 내 목표”라며 “하칸 협회장 및 한·터키경제협회와도 서로가 윈-윈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주형 예비후보, 개소식 열어, 정치 세대교체 열기 후끈 “젊음과 패기, 넓은 인맥으로 새로운 경주 만들 것” 이주형 예비후보(새)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달 27일 시민, 지지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청년실업자, 다문화가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격려 메시지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이주형 예비후보는 “어르신들의 피와 땀으로 대한민국이 경제발전을 이뤄냈던 것과 같이 젊음과 패기, 그리고 청와대에서 배운 국정경험과 중앙의 넓은 인맥으로 새로운 경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저에게는 젊음이 가장 큰 자산이므로 젊음의 힘으로 가능한 것부터 가장 빠르게 바꿔나가겠다”며 경주정치의 세대교체를 선언했다. 한편 이날 고 서수종 전 국회의원(경주)의 장남 서승환 씨가 학교 선배인 이 예비후보를 찾아 응원메시지를 전한 뒤 운동화를 선물로 전달하며 승리를 기원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덕 예비후보, 일당독식 폐해단절, 시민이 주인 되는 정치 할 것, 개소식 성황리에 마쳐, 김부겸 전 의원 참석 주목 이상덕 예비후보(더불어 민주당)는 지난달 27일 지역 야권인사 및 지지자 수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경주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 민주당 이용득전 최고위원과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인 김부겸 전 최고위원,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포항 북구 예비후보), 허대만 포항남울릉 예비후보, 김수호 경북도당노인위원장 등 당직자들이 대거 참석해 힘을 보탰다. 김부겸 전 최고위원은 축사를 통해 “대구 수성갑 선거가 바쁨에도 한걸음에 이곳 경주까지 달려왔다. 지금까지 올곧게 한길로 살아온 이 예비후보를 경주시민들이 전폭적으로 밀어 달라”고 호소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역의 새누리당 일당 독식 폐해를 단절하고 경주 시민이 주인이 되는 정치를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야권 불모지인 경주가 포항과 함께 20대 총선 대구·경북에서 야당의 새바람을 일으킬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문화재로 인한 재산권 침해 관련법 제정 및 개정, 도농이 함께 하는 경주 등 3대 주요 공약도 제시했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는 이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경북대 로스쿨 신평 교수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경주총선 무소속 예비후보인 권영국 변호사와 선거관계자들도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권용국 예비후보, 무소속 후보 등록 선거운동 시작 권영국 노동인권변호사가 지난달 29일 경주시선관위에 무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권 예비후보는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치혁명이 필요하다”면서 “경주시민과 함께 정치혁명을 이뤄내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길의 맨 앞에 서겠다”고 말했다. 권 예비후보는 등록을 마친 후 먼저 발레오 해고노동자들의 농성장을 방문해 해고노동자의 전원 복직과 발레오 노동자들의 노동권 보장을 위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이어 민주노총 경주지부를 찾아 대의원대회에 참석한 노동자들과 만나 “노동자의 권리가 보장되는 그날까지 한길을 가겠다. 모두가 함께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치혁명을 이루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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