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4개 문화재 돌봄사업단 지원 기관인 (사)문화재돌봄지원센터(이사장 진병길) 사무실 개소식 및 문화재 돌봄사업단 대표자 워크숍이 지난달 25일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문화재청 김계식 문화재보존정책과장, 이용훈 국립경주박물관장, 경주향교 이상필 전교 등 문화재 관련 단체장 및 전국 14개 돌봄사업단 단장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현판제막식에 이어 문화재돌봄지원센터 경과보고가 진행됐다. 이어진 워크숍에는 문화재청 김홍동 문화재보존국장과 경북도 문화재과 김시일 과장도 참가해 돌봄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사)문화재돌봄지원센터에는 사무실, 회의실, 센터장실과 이론교육장이 배치됐다. 특히 효과적인 실기교육을 위해 서악동에 실기교육장을 추가로 확보해 이론과 실기를 포함한 문화재보수 전문 교육기관으로 손색없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