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이 동면에서 깨어나 신춘을 즈음해 새롭게 태어난다. 오는 3월5일부터 경주엑스포공원 상시개장에 들어가는 것. 지난해 ‘실크로드 경주 2015’를 통해 갖춰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이에 더해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람객과 만난다는 계획이다. 가족과 어린이들을 위한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부터 연인들을 위한 야간 개장, 고품격 문화공간 경주솔거미술관에 더해 아름다운 자연과 산책길까지 갖춘 경주 엑스포공원 여행을 미리 떠나본다. -문화장터 ‘아리랑 난장’, ‘패밀리페스티벌’, ‘워터워 페스티벌’ 등 시즌별 이벤트 ‘다양’ 실크로드 그랜드바자르 공간에서는 매월 다양한 특별 이벤트가 열린다. 매월 첫째 주 열리는 ‘문화장터 아리랑 난장’은 4월10일 첫 난장을 시작한다. 벼룩시장과 공연이 함께하는 아리랑난장은 물품판매, 물물교환, 버스킹(거리공연)이 어우러지는 만남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단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3월1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엑스포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그 외에도 패밀리 페스티벌(5.5~5.8), 워터워 페스티벌(7월말~8월초), 월드푸드 페스티벌(9.10~10.3) 등 시즌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또 넓고 아름다운 엑스포공원의 자연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4월부터는 실크로드 관람열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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