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블루원이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법 교육을 비롯해 안전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게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4일 (주)블루원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16일간 사내 워터파크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의 ‘응급처치법 강사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다 다양하고 전문화된 강사진 구축과 고객들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만약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통해 블루원 직원들은 리조트 및 워터파크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나 응급상황으로부터 고객의 안전을 지키고, 부상자가 전문적인 치료를 받기 전까지 현장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전문자격을 획득했다.
응급처치 강사자격을 획득한 직원들은 향후 응급처치 전문 강사로서 사내강사 활동을 시작으로 협력업체 및 기타 외부교육 요청 시 재능기부 형식으로 강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특히 평소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블루원 리조트의 경영철학 및 운영방침에 따라 블루원 워터파크 전 직원이 안전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재연 대표이사는 “언제나 그랬지만 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으며, 예기치 못한 각종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반복 숙달과 체득 훈련만이 만약의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블루원을 국내 최고의 안전 리조트로 선도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