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동천동 청년회(회장 송대성)와 동천 풍물단(단장 한정희) 30여명은 지난 19일~21일까지 3일간 동천동 전지역에서 동천동민의 안녕과 번성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첫날 지신밟기 행사는 동천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경주시청, 경주시의회 등 지역 기관과 상가를 돌며 진행됐으며 많은 동민들이 함께해 동의 번영과 화합을 기원하는 자리가 됐다.
황석호 동천동장은 “청년회 및 풍물단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동의 안녕과 번성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를 개최해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