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정지운)는 지난 15일부터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헬스, 수지침, 요가, 취업, 바리스타 등 창업과정 교육생을 접수했다. 100세 시대를 맞아 질병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수지침 과정과 몸짱 열풍으로 날씬한 몸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헬스와 요가교실이 인기를 끌었다. 바리스타 과정은 최근 수제 커피의 열풍으로 지역민들 사이에서 큰 관심 속에 지난 17일 개강식을 가졌다. 정지운 위원장은 “서구적인 음식문화 확산으로 비만이 우려되는 요즈음 건강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고현벽 중부동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에게 건강한 여가선용 기회를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주민들이 건강하고 문화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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