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서장 정흥남)는 지난 23일 최근 발생한 외국인 강도사건 관련해 외국인 강력범죄예방을 위한 관계기관과의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경주경찰서, 경주시청, 경주교육지원청, 울산출입국관리사무소, 경주 YMCA 등 10개 기관 25명이 참석해 외국인범죄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증가로 범죄도 증가하고 있어 기관별 추진사항 및 애로사항과 기관 간 외국인 정책에 대한 공유 및 업무협조를 통한 예방정책을 논의했다. 논의에서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한 가로등, CCTV 확충 등 방범시설 개선 및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외국인범죄 예방을 위한 협조체제 구축, 불우 외국인에 대한 상담·지원 등과 사회안전망 확보 등이 논의됐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