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신협(이사장 이경우)은 지난 20일 안강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제43차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이날 총회에는 신협 2층 문화센터에서 지난해 처음으로 운영되고 있는 요가와 댄스반의 시범 공연을 가져 좀 더 변모하고 발전된 신협의 모습을 보여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조합원 2988명으로 구성된 안강신협은 지역사회 서민들의 금융의 터전으로 자리하고 있다.
협동조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한해는 어려운 사회적, 경제여건 속에서도 흑자를 유지해 총회를 기해 출자 배당을 하게 됐다.
안강신협은 이경우 이사장의 2기 경영실적은 지난해 대출의 증대를 통해 알차고 실리적인 운영을 했으며, 올 한해에는 전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합심해 더욱더 알차고 신뢰하는 신협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경우 이사장은 “조합원들의 신뢰와 관심으로 꾸준히 성장할 수 있게 성원해준 조합원과 임·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금융시장에서 신뢰를 통한 안정적 성장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