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남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4일 황남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작년겨울 배추, 무 판매로 마련한 수익금 50만원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하고 쌀10kg들이 70포는 지역 내 거주하는 28개통 불우이웃(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에게 전달했다.
김영태 황남동장은 “새마을회원들이 마련한 쌀을 설을 맞아 어려운 동민들에게 나눠 줄 수 있어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새마을지도자들이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봉사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