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읍 소재 털보양봉원(대표 김문성)은 지난 4일 경주시보건소를 방문해 벌꿀 120병(248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기증했다. 김문성 대표는 안강읍에서 양봉원을 운영하며 지난 10년 넘게 꾸준히 벌꿀을 기탁해 오고 있다. 시 보건소는 벌꿀을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독거노인, 장애인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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