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예비후보(새), 선거사무소 개소식 갖고 세몰이 나서 설 연휴 민심잡기에 나섰던 김석기 예비후보(새)는 지난 12일 가장 먼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세몰이에 나섰다. 지난 12일 열린 개소식에는 시민과 지지자 등 15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진박 인사인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홍문종 새누리당 전 사무총장, 장정은 의원 그리고 새누리당 중앙당 일부 당직자 등이 참석해 지지자들의 환영을 받았다. 최근 진박후보 지지를 위해 일정을 보내고 있는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는 김석기 예비후보에 대해 “지난 대선 때 김석기 후보와 같이 일한 경험이 있다. 한국공항공사 사장으로 임명된 뒤에도 자주 만난 사이”라며 김 후보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또 “신라 왕경의 복원을 위해서도 능력있는 후보가 필요하다. 지난 대선 때 김 후보의 능력을 직접 본 적이 있다”면서 “최근 들어 북핵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 외교관 등을 지낸 국가관이 투철한 사람이 국회의원이 돼야 박 대통령과 함께 국가 안보를 책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문종 전 사무총장은 “통일의 기운은 경주로부터 시작된다. 경제 살리기는 물론 민생안정을 위해서도 능력있고, 또 대통령이 필요한 사람이 당선돼야 한다”면서 “김석기 후보가 바로 적임자”라고 치켜세웠다. 김석기 예비후보는 “최 전 부총리를 비롯한 홍문종 전 사무총장 그리고 장정은 의원 모두 박 대통령님을 가까이에서 돕는 분들”이라며 “각 지역구에서 선거 운동 하느라 바쁘신 분들이 이 시간에 일부러 경주까지 와 주신 이유가 뭔지 알고 있지 않느냐”며 자신이 진박임을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은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경주 노인회와 여성계, 지체장애인협회 및 농어민 대표 등 경주지역 각계 인사가 참석했고, 박사모 회원까지 가세해 눈길을 끌었다. 정수성 예비후보(새), 출근길 인사·경로당 방문 등 시민곁으로 설 연휴 민심잡기 행보를 이어간 정수성 예비후보(새)는 지난 11일 오전 안강 풍산금속 네거리에서 아침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권자 공략에 들어갔다. 지난 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정 예비후보는 설 연휴까지 전통시장과 경로당을 순회했으며, 버스와 택시를 타고 다니면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고 여론을 수렴해 왔다. 정 예비후보는 아침 출근인사를 안강읍에서 하게 된 것은 긴 설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온 근로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많은 일자리를 창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의지에서라고 밝혔다. 또 이날 오후에는 양북면과 감포읍 경로당을 찾아 설 인사를 하고 어르신들의 편안함이 보장되는 경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 예비후보는 시민들에게 “반드시 3선 국회의원이 되어 시민들이 생각하는 정책과 대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18일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막바지 세몰이에 나선다. 정종복 예비후보(새), “당선만 시켜주시면 숙원 시원하게 해결” 정종복 예비후보(새)는 지난 13일 선거사무소에서 약 1500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경주발전을 위해 준비된 후보임을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초선 시절에도 중앙당의 사무부총장, 원내부대표 등을 하고 대통령을 만드는데 앞장섰다”면서 “재선 국회의원으로 당선만 시켜 주신다면 3선, 4선 의원 이상의 힘을 갖고 경주의 숙원 사업들을 속 시원히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또 “경주를 발전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은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만드는 능력, 중앙으로부터 예산을 확보할 능력, 경주시장과의 협력 등”이라며 “경주발전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한 사람에게 시민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갖도록 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 농민, 상인, 학부모 등 경주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후보자가 답변하는 새로운 형태로 진행돼 주목을 받았다. 이에 앞서 정 예비후보는 설 연휴 동안 귀성객들을 만나면서 “일자리 1만개, 관광객 2000만명, 인구 30만명을 조기에 달성해 살기 좋은 경주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주형 예비후보(새), ‘시민과의 약속’ 릴레이 실천공약 발표 주목 설 연휴를 앞두고 자전거를 타고 전통시장과 시내상가를 찾아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새해 인사를 나누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간 이주형 예비후보(새)는 “시장이 살아야 골목경제가 살아난다”며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더 많이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설 명절 민심은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정치 세대교체를 통해 경주가 확 바뀌어야 한다’는 변화의 열망이 뜨거웠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시민들과의 약속’ 릴레이 실천공약을 잇따라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일자리 창출과 관련 “정보통신기술(ICT)융합이 만드는 사회문화의 혁명적 변동을 의미하는 제4차 산업은 경주와 어울리는 산업으로 역동적인 창업생태계를 구축해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동반성장을 이끌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또 역사·문화·관광 관련 공약에서는 원스톱으로 할인된 가격서비스를 관광객에게 제공, 소비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가칭)경주관광패스카드를 도입하고 감포를 중심으로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가 결집된 복합리조트를 조성해 국제해양관광도시의 거점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중원 예비후보(새), “편법 안 된다. 공명선거실천 서약하자” 이중원 예비후보(새)는 설 연휴 이후 첫 주말인 13일 성동시장과 시내상가를 방문하면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확실한 해결책이 있다. 막혀있는 경주경제에 속 시원한 소화제, 경제 활명수가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에 앞서 지난 4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공명선거 실천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경주지역에 유선전화 수백 대가 비정상적으로 신규개설 되고 있고, 현직 시의원들이 특정 후보 줄서기식 지지선언을 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가 시작되기도 전에 과열·혼탁양상을 빚고 있다”면서 공명선거 실천을 위해 다른 후보들도 공명선거 실천서약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의 상향식 공천방식에서는 시민들의 지지율이 절대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일부 후보들이 공천권 확보를 위해 무리한 편법을 동원해 시민지지율을 왜곡시키고 있다”며 “이러한 탈법행위의 사실여부를 선관위가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고 언급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어떠한 경우에도 돈으로 표를 사거나 여론조사 조작, 금품살포, 비방·흑색선전 등 후진적인 부정선거 행태를 불식한다는 골자의 ‘공명선거 서약서’에 서명을 한 후 “타 후보에 대해서도 공명선거를 위한 서약 및 활동에 적극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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