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경주보호관찰소(소장 김영환)은 설을 맞아 용강주공아파트 노인정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다과를 나누고 말벗이 되어 드렸다. 또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에서 후원하는 200만원 상당의 원호품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생활하고 있는 보호관찰대상자 20명에게 지원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1월 주택관리공단 경주용강사무소의 사회봉사 국민공모 신청에 따라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배치해 평소 노인정 어르신들이 하기 힘든 창틀 먼지 제거, 창문 청소 등을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김영환 소장은 “법무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믿음의 법치’ ‘따뜻한 법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한 다양한 민생지원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보호관찰소가 되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주보호관찰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 지원, 소외계층 지원, 농촌 일손 돕기, 기타 공익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배치해 집행할 예정이다. 일손이 필요한 일반국민 또는 기관·단체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www.cppb.go.kr)를 통해 인터넷 신청 또는 보호관찰소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 법무부 경주보호관찰소 054-740-0030, 사회봉사 담당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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