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수성 예비후보(새누리당) -1946년 1월 2일 생 -학력 : 양동초, 경주중, 경북고 졸업 -주요경력 : 제18대 국회의원, 제1군사령관(육군대장), 새누리당 경북도당 위원장, 제19대 국회의원, 국회 윤리특별위언회 위원장 ------------------------------------------------------------------------ 4.13 총선에서 3선을 노리는 정수성(70) 의원은 지난 1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호국 성지인 통일전 참배와 김유신장군 묘 헌화를 시작으로 본격 총선 채비에 돌입한 정 예비후보는 “경주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발전을 책임질 수 있는 적임자는 힘 있는 3선 국회의원 밖에 없다”며 “경주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시민과의 약속을 소중히 여기고 말보다는 묵묵히 행동하는 깨끗한 인물로 시민과 서민의 대변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험과 성실함이 힘 있는 다선 의원을 바라는 지역민심을 충족시킬 수 있다”며 “3선 의원이 돼 경주의 새로운 발전과 제2의 도약으로 ‘NEW 경주’를 완성해 살고 싶은 경주, 머물고 싶은 경주, 세계인이 찾아오는 경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20대 총선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지금보다 더 나은, 진심으로 경주의 발전을 이룩하기 위함입니다. 경주는 지금 위기의 상황입니다. 과거 찬란했던 역사문화도시의 영광은 각종 규제와 더딘 발전으로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산업의 공동화와 성장 동력의 부재로 재정자립도는 떨어지고 시내권과 동경주간의 양극화는 심화돼 안착하고 싶은 도시라는 인상을 주지 못합니다. 하지만 위기인 동시에 기회의 땅이기도 합니다.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도시이기에 역사문화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가능성과 원전과 방폐장을 보유한 전국 유일의 지역으로 역사문화와 첨단과학이 공존하는 기회의 땅 경주에 큰 그림을 펼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경주를 진정한 삶의 터전으로 여기고 지속적인 애정을 가지고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일한만큼 경주 발전을 위한 단단한 초석으로 만들어 새로운 천년을 이어가는 바탕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난 국회의원 임기 동안 많은 일을 했지만 아직도 추진해야할 사업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에 경주의 안녕과 번영을 위하고 천년대계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우리 지역에도 여당의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어 경주의 새로운 발전과 제2의 도약으로 ‘NEW 경주’를 완성해 살고 싶은 경주, 머물고 싶은 경주, 세계인이 찾아오는 경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주 발전을 앞당기고, 오직 경주시민을 위해 마지막 남은 생을 이곳에 바칠까 합니다. #경주가 갖고 있는 장점과 단점은 무엇이며 이유는? 경주만큼 장단점이 명확하고 장점이 오히려 단점이 되는 도시도 없을 것이다. 경주의 장점은 문화재, 원자력, 교통으로 정의할 수 있는데, 문화재를 바탕으로 한 풍부한 관광자원과 전국 원전의 4분의 1과 방폐장을 보유한 전국 유일의 지역인 동시에 경부고속도로,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등 철도와 도로망 확충으로 이동이 편리한 교통의 중심도시다. 하지만 문화재로 인한 과도한 규제, 지지부진한 문화재 복원 사업으로 인한 주민 피해와 원전과 방폐장 가동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갈등이 발생하는 등 경주의 장점이 오히려 경주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경주에 꼭 필요한 공약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경주가 가진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최소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힘 있는 NEW 경주’ 완성을 위해 ‘3대 비전-5대 전략’을 목표로 경주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 3대 비전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일하기 좋은 경주를 위해 ‘미래형 경제도시’ 구현 △좋은 주거와 교육환경 개선으로 살기 좋은 경주를 위해 ‘시민중심 행복도시’ 실현 △시민에게는 사랑받는 문화재, 세계인이 좋아하는 경주를 위해 ‘세계역사문화도시’ 완성 등이다. 3대 비전은 5대 전략으로 완성시키겠다. 하나. ‘역사문화도시’ 전략으로 문화재와 관련해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 국회통과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또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을 적기에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 문무대왕릉 주변 정비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고도제한 등 문화재로 인한 규제를 완화해 주민불편을 해소하도록 하겠다. 역사문화탐방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레일로드를 단계적으로 연결하겠다. 1단계 사업으로 핵심 유적지, 2단계 시내 중심 상권, 3단계로 보문관광단지까지 이어지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둘. ‘원자력경제 도시’ 전략이다. 미래산업 육성 및 발전 가능성이 큰 원자력과 관련해서 원전과 방폐장의 안전한 운영과 최근에 설립되는 국제원자력인력양성원에 원자력기술표준원 유치와 원전해체연구센터 등 관련 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셋. ‘교통중심 도시’로 만들겠다. 사통팔달의 교통중심지 건설을 위해 농소~외동간 국도 건설로 국도7호선 정체를 해소하고 국도대체우회도로(국대도)를 조기에 개통하도록 하겠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영천~언양 경부고속도로를 적기에 개통하겠다. 보불로와 국도4호선을 연결하고, 배반사거리 상습 교통정체를 해소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넷. ‘농어업이 강한 도시’를 건설하겠다. FTA피해 보존대책을 마련하고 차질 없이 집행하겠다. 저수지 보강보수, 마을 및 농로 정비 등 전 지역에 걸쳐 농업기반시설을 확충하겠다. 마리나 시설, 여객화물 중심어항 육성 등 해양레저관광단지를 조성하겠다. 다섯. ‘행복안전 도시’를 만들겠다. 금장과 황성동을 잇는 유림대교 건설 등 형산강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남천~북천~서천~고천에 이르는 경주 4대천을 정비하도록 하겠다. 도시가스 보급률 확대 약속이 이행되도록 하겠다. 남편의 좋은 일자리 창출, 아이들이 공부하기 좋은 환경, 엄마들의 안전한 귀가 보장 등 엄마들이 행복한 경주를 만들겠다.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계속, 참전명예·무공영예수당 인상 등 어르신들과 국가유공자분들의 편안함을 제공하겠다.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전선지중화를 확대하겠다. 읍·면·동에는 -도심, 현곡권: 보우 및 주공아파트 고도 제한 완화, 서천 강변로 개설 공사, 금장~하구 지방도 904호선 확장 등 -보문단지권: 손곡~보문 간 인도 조성, 보정로 개설 등 -감포, 양남, 양북권: 양남~감포 국도건설, 대종천 종합정비 등 -외동, 내남권: 외동~양남~양북 국도14호선 건설, 문산공단~녹동구간 국도14호선 4차로 확장 등 -건천, 서면, 산내권: 대천 종합 정비계획, 신원~우라간 도로 개설, 산내 외칠~일부리 간 도로 확포장 등 -안강, 강동, 천북권: 안강 공용화기 사격장 이전 추진, 희망촌 이전, 강동~안강 간 도로건설 등을 실천. 구체적인 공약사항은 예산 확보 방안과 함께 향후 공약발표회를 가질 계획이다.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해 2월 국회에 상정됐지만 결과가 없다. 지체되고 있는 이유는? 지난해 2월 10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교문위)에 제가 대표 발의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이 상정됐다. 그러나 지난해 국회 교문위 상임위원회가 국정교과서 문제 등으로 인해 단 한 차례만 열려 특별법에 대한 심의조차 하지 못하면서 현재 계류 중에 있다. 특별법 제정안은 각종 규제에 신음해 온 경주의 고통을 해소하고 지난 천년의 역사를 복원·정비함으로써 미래의 세대에게 새로운 천년의 역사를 열기 위해 발의했다. 특히 월성왕궁과 황룡사 복원 등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에 대전환점을 맞게 돼 역사문화도시 경주가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는 법안이다. 현재로서는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대한 국비 예산이 차질 없이 집행되고 있지만, 향후 정권이 바뀌어도 이에 대한 예산 및 정책 등이 변함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기초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힘 있는 3선 의원이 된다면 최우선 순위로 신라왕경법 국회통과를 위해 발벗고 나서겠다. #교통중심 도시 공약을 보면 진행 중이거나 진행을 추진하는 SOC 사업이다. 이를 위해서는 상당한 예산이 소요된다. 국비 확보를 위한 방안은? 지난해 12월 3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2016년도 예산안과 관련, 영천~언양 간 경부고속도로 확장은 당초 정부안 734억원보다 175억원이 추가 증액된 909억원으로 확정됐다. 경주지역 교통의 중심인 상구~외동 국대도 건설도 당초 정부안 558억원만 반영한 것에 55억원이 추가 증액돼 총 613억원을 최종 확보했다. 이외에도 대부분의 도로 확장 및 신설 사업에 대한 올해 예산이 확보돼 공사가 진행 중이다. 지역별 SOC 사업은 매년 정부의 세입여건 악화 등이 맞물리면서 국비 확보여건이 어려울 때가 많다. 그렇지만 그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통해 국비를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확실하게 알고 있기 때문에 예산 확보뿐만 아니라 증액도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국도 7호선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국도대체우회도로 조기 개통 등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행복안전 도시 실현과 관련해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면? 궁극적으로는 살기 좋은 도시 경주 건설로 인구를 증가시키는 것이다. 현재 경주와 울산 등지에 제조업체가 많은데 주거환경이 좋은 지역에 베드타운 개념의 주거타운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다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우수한 교육도시를 조성해야 한다. 인구감소 문제는 비단 경주시만의 문제는 아니다. 경주지역 인구 감소의 근본 원인은 경기침체에 따른 일자리 부족, 출산율 저하, 교육환경 문제 등으로 울산, 대구, 포항 등지로 떠나고 있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고교평준화 등을 시민과 함께 연구해 볼 필요가 있고, 연구기관 등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또 문화재로 인한 각종 규제를 완화시켜야 한다. 경주에 공장을 건설하는데 발굴에 3년씩 걸린다면 당연히 경주를 기피하게 된다. 이러한 것들을 계획성 있게 추진하게 되면 인구증가가 충분히 가능하다. #2018년 동해남부선, 2020년 중앙선 경주구간 이설을 앞두고 있다. 이에 대한 활용을 통해 경주 발전 방안을 구상한 것은 있는지? 동해남부선과 중앙선 경주구간 이설로 폐철도 부지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주시는 이에 대한 활용을 위해 용역을 시행 중이고, 경주신문사도 시민토론회를 개최한 것으로 알고 있다. 동궁과 월지에서 사천왕사지 구간 등 유적지를 가로지는 구간은 원형복원을 통해 역사성을 회복하고, 7번국도 확장, 경전철 도입, 녹지공원, 문화 공간 조성 등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문제점도 동시에 안고 있다. 폐철도 활용방안은 앞으로도 많은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들의 협조를 구해 경주 발전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서는 향후 사업이 결정되면 최대한 확보할 방침이다. ------------------------------------------------------------------------ ▶[김석기 예비후보(새누리당) 보러가기 Click!] ▶[김원길 예비후보 (새누리당) 보러가기 Click!] ▶[이주형 예비후보(새누리당) 보러가기 Click!] ▶[이중원 예비후보(새누리당) 보러가기 Click!] ▶[정종복 예비후보(새누리당) 보러가기 Click!] ▶[이상덕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보러가기 Click!]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