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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원 예비후보(새누리당)
-1948년 9월 29일 생
-학력 : 계림초, 경주중·고 졸업, 중앙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주요경력 : 한국수력원자력 사외이사, 박근혜 대통령후보 선대위 직능본부 공공정책특별대책위원회 상임부위원장, (재)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감사, 새누리당 중앙연수원 연수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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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원 새누리당 경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국회‘회원’이 아니라 국민과 경주시민을 위해 발로 뛰는 진정한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정치통, 경제통, 지역통의 3통(通)을 자처하면서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정치통은 35년간 중앙정치인을 후원했고, 다양한 고위공무원과 소통을 통한 중앙인맥이 풍부하다는 것”이라며 “경제통은 35년간 민간기업 경영자와 공기업의 임원 감사를 역임하고 실물경제에 밝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역통은 23개 읍·면·동 탐방으로 지역 애로사항 및 민원은 타 후보 보다 많이 알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를 자신만의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존경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새누리당 경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중원입니다. 천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유네스코 등 세계적인 수많은 문화재를 가진 매력적인 도시 경주.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문화 아이콘이며,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문화도시 경주가 지금 ‘발전하느냐 퇴보하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경주의 현실 앞에서 ‘잘 사는 내 고향 경주’를 만들기 위해 출마의 뜻을 굳히게 되었습니다. 이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저 이중원은 ‘잘사는 경주’, ‘중앙정부와 소통할 수 있는 경주’를 시민여러분께 직접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경주가 갖고 있는 장점과 단점은 무엇이며 이유는?
아시다시피 경주는 천년고도, 문화·관광휴양도시로서의 장점과 한수원 본사 및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원자력산업, 용강·외동 자동차부품산업, 천북 철강산업, 양성자가속기 등의 첨단산업이 융합되고 있는 ‘전통과 첨단의 융복합 도시’다.
하지만 이러한 경쟁력과 잠재력을 가진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인구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고, 경제는 피폐해지는 등 안타까운 현실에 직면해 있다는 것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있는 사실인 것 같다.
경주시의 가장 큰 단점은 ‘소통 부재에 따른 지역 내 소모전’ 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2005년 경주시민들의 절대적 지지로 성사된 ‘방폐장 경주유치’가 10년 세월이 지나도록 정부, 한수원, 경주시 등 시민과의 불신이 해결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와 같은 민민 간, 관민 간, 지역 간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소통 전략’을 추진하겠다.
이와 함께 2019년까지 건립될 예정으로 현재 경주시를 비롯해 부산, 울산, 광주 등 8개 지자체가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는 ‘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이하 원해연) 유치에 중앙인맥을 총동원해서라도 적극 앞장서겠다.
현재 경주에 꼭 필요한 공약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문화재 보호법에 묶인 시민 재산권 제한에 대한 ‘특별법 제정’ 추진 △도심권 재정비, 전통시장 현대화(주상복합) 추진 △한수원 조기정착지원, 한수원 협력업체 및 제2원자력 연구원 유치추진 △감포항 연안항 지정 및 경주 실리콘밸리 조성 △경주지역 학군 조정과 고교평준화를 위하여 관계기관과의 협의 추진 △전통문화연구소 설립 △첨단제조산업 육성 및 연구소 설립 △외동 산업단지 재정비 강소형기업유치 △단위농협에 영농 경작화, 대량 생산형 식물공장 추진 △축산물 가공공장 신설 추진 등 10가지 공약이다. 특히 시민 여러분들께 경주발전을 위한 3가지 약속을 드린다.
하나. 경주를 한국의 역사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해 문화관광도시의 명성을 되찾고자 한다. 현재의 소중한 문화재나 관광 자원을 철저하게 보존하게하고 이와 연계된 콘텐츠 개발로, ‘관광하며 정주하는 도시 경주’를 건설하고자 한다.
둘. 첨단과학 인프라를 구축해 고부가가치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발굴해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원자력산업(한수원본사 및 중저준위 방폐장 포함)의 주축인 경주에 원자력산업공단을 조성해 모든 강소형 집약산업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셋. 지역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세계적인 교육도시 일본 교토를 벤치마킹해 경주가 ‘글로벌 대학도시’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앞서 말한 경주의 문화, 역사, 관광, 자동차부품, 양성자가속기 등의 첨단산업과 연계된 명품인재를 육성해 나가도록 하겠다. 이 같은 세 가지가 융합되면 경주발전의 도화선이 돼 경주인구증가가 현실화 되는 등 경주 발전을 한층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해연 경주유치를 강조했다. 이는 대부분의 후보들도 공약으로 채택하고 있는데 후보만의 차별화된 경주유치 전략이 있다면?
현재 우리나라 원자력이 영광, 고리, 경주, 울진에서 총 24기가 가동 중에 있다. 경북에는 12기가 운영 중이며 경주는 한수원 본사, 방폐장 등 원자력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에 원해연은 반드시 경주로 유치돼야 한다.
경주시민들께서 생각하는 이상으로 경주유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다. 원해연 경주유치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유관 기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실질적으로 경주 유치의 타당성을 정확히 설명해야 한다. 그리고 저는 중앙정치의 인맥을 활용해 고위공무원을 움직일 수 있는 차별화된 장점이 있다.
#문화재보호법 관련 특별법 제정 추진을 공약했다. 그러나 이는 오랜 기간 동안 추진했지만 아직 결과가 없다. 만약 당선된다면 초선의원으로서 추진에 어려움도 있을 것 같은데 구체적인 방안이 있는지?
제가 당선된다면 초선이 아니라 3선 같은 초선이라고 생각한다. 중앙정치를 하면서 또 사업을 하면서 중앙인맥을 구축해놓았고, 동료 의원이나 관계 기관 공무원 등을 설득시키는 것은 저의 특유의 장점이기도 하다.
경주시가 고 박정희 대통령의 경주구상 이후 아무도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없다. 경주구상에 따라 문화재보호법을 지킬 것은 더욱 잘 지키고 그에 대한 반대급부를 받아오자는 것이다.
반대급부는 바로 특별법을 제정하는 것이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과 유사한 특별법을 제정해 경주가 그동안 문화재로 인해 입은 피해에 대해 보상을 받아야 한다.
특별법 제정이 선거 때만 되면 나오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기도 하다. 저는 당선된다면 4년 내내 경주가 안고 있는 문화재보호법에 대한 반대급부를 정부 등에 요구할 것이다. 그동안 특별법 제정과 관련해 국회나 정부와의 소통이 없었다. 소통을 통해 특별법 제정으로 시민 피해를 보상하고 옛 신라의 명성을 찾아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발전시켜야 한다.
#공약 중 도심권 재정비와 전통시장 현대화 추진 등은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구체적인 추진 방안과 예산 확보 방안은 있는지?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더워 전통시장을 찾는 것이 어렵다. 더구나 여름에는 전통시장의 상품들이 상하기도 한다. 이는 대형마트가 잘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전통시장도 대형마트와 유사하게 주상복합식으로 재건축한다면 많은 변화가 오게 된다.
이어 시내권은 상가와 주거지 별로 재정비돼야 한다. 예를 들면 미로와 같은 동천동 재정비, 성건동 신라 특화거리, 황남동 특산물거리 등 정비를 통해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
도심의 주차난 해결을 위해서는 동서남북 권역에 특별예산으로 무료주차장을 조성하겠다. 관광객들이 주차를 하고 걸어서 1시간이면 시내를 돌아볼 수 있고, 4시간 정도면 쇼핑과 먹거리여행 등이 가능하다. 용역을 통해 소요되는 예산과 사업 기간 등을 정확히 산출해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외국자본과 민자유치 등도 고려하면 충분히 가능하다. 경주가 부여보다 못할 것이 없다. 경주를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변화시키는 사업이기 때문에 정부 투자도 이끌어 내야 한다.
#원자력산업공단 조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면?
원자력에 관련되는 모든 것을 한 공간에 집약하는 사업이다. 수소에너지와 화력발전소 등이 포함된 동경주 에너지융복합과학기술단지를 건설하는 것이다. 저는 포스코와 함께 2013년~2014년 정부의 제7차 에너지계획으로 감포읍에 이를 설립할 계획을 추진했었다.
청정석탄 화력발전(7조5000억원), 해양레저 및 신재생에너지파크(3000억원), 수소연료전지클러스터(1조원), 미래에너지 R&D센터(1000억원) 등 에너지 관련 산업을 한 자리에 유치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4200여 명의 고용창출효과가 발생한다.
그러나 당시 포항이 석탄연료를 못쓰게 돼 있고, 영덕원전 건설계획 등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제7차 에너지계획 수립 단계에서 이 사업을 제외시켰다.
하지만 아직 이 사업은 아직도 진행형이다. 정부를 설득해서 2017년~2018년에 진행되는 제8차 에너지계획 수립 시 반드시 이 사업을 포함시켜 유치하도록 하겠다. 이는 제가 국회의원이 되지 않더라도 반드시 추진해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글로벌 대학도시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공약도 있는데 어떤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인지?
안강읍의 인구가 포항으로 유출되고, 또 양남 등지에서는 울산으로 인구가 유출되고 있다. 쇼핑, 관광 등 상권의 움직임도 마찬가지다.
교육도시 일본 교토처럼 세계적인 석학을 데려와서 자동차공학, IT 등 바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는 대학을 만들 계획이다.
한수원이 포항의 포스코처럼 좋은 대학을 못 만들 이유가 없다. 원자력산업공학과 원자력해체연구과 등 특수대학을 경주에 설립하는데 한수원이 투자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 이 같은 목적의 대학교가 들어서면 학생 및 취업인구가 자연스레 증가해 경주시 인구증가에도 획기적인 도움이 된다.
한수원이 이 같은 투자를 할 수 있도록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기획재정부, 산자부 등과 협의해 나가겠다. 국회‘회원’이 아니라 경주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국회‘의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대량생산형 식물공장이란 무엇인가?
대량생산형 식물공장은 일본, 덴마크 등에서 크게 활성화되고 있다. 최근부터 기후변화에 따라 산성비 등으로 노지의 야채 등을 마음 놓고 먹지 못하고 있다.
산내면 또는 양남면 등에 에너지를 통한 지열을 이용해 유리온실 식물공장을 건립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일본을 370여 차례 방문하면서 연구했었다.
이와 같은 식물공장은 국내에서도 몇 차례 시도했지만 실패하기도 했다. 그 사례로는 D사가 과거 이 공법으로 토마토만 집중 생산했는데 국내 토마토 농가의 반대로 문을 닫은 바 있다.
제가 추진하려는 대량생산형 식물공장은 청정 상추, 토마토, 오이 등을 골고루 재배하자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국내 판매뿐만 아니라 일본으로 수출길을 열어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는 약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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