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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예비후보(새누리당)
-1975년 10월 31일 생
-학력 : 계림초, 월성중, 경주고 졸업,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경영대학 졸업.
-주요경력 : 청와대 대통령실 선임행정관(고위공무원), 이명박 전 대통령 비서관. 경주이씨 표암청장년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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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달리고 있는 경주는 새롭게 발전하기 위해 역량을 갖춘 젊은 일꾼이 필요하다는 이주형 새누리당 예비후보(40)는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시민과 함께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활기찬 경주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고부가가치 산업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인구유입이 될 수 있는 교육환경 개선, 경주의 해양자원과 내륙자원을 연결하는 관광축 구축 등을 주요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경주같은 중소도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민을 위한 큰 일꾼이 배출되어야 한다”면서 “국정흐름을 잘 알고 준비된 젊은 후보만이 경주의 백년대계를 세우고 발전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그동안 청와대에서 국정운영의 간접경험을 통해 경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항상 생각했으며 자연스럽게 경주발전을 위한 정치에 뜻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과거에 경주보다 더 낙후된 타 도시들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둔 반면에 상대적으로 경주는 발전의 속도가 더디거나 정체되어 있는 도시로 비춰지기도 하였습니다. 21세기를 달리고 있는 경주는 이제 새롭게 발전하기 위해 역량이 갖추어진 젊은 일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더 이상 지체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경주발전을 위해 저의 젊음과 뼈를 묻을 각오로 임하고자 합니다.
시민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지역발전과 큰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젊은 청년으로 세대교체가 시급히 이루어져야 할 시점입니다. 지난 시간을 반면교사로 삼아 더 이상의 시행착오는 없어야 할 것입니다.
#경주가 갖고 있는 장점과 단점은 무엇이며 이유는? 각각 3가지를 든다면?
첫째, 경주가 지니고 있는 가장 큰 잠재력은 무엇보다도 천년의 신라를 지켜온 시민들의 강한 자존감과 공동의 목표가 정해지면 나타나는 결집력이다. 실례로 최근 경주 방폐장 유치 때 시민 여러분들이 보여준 그 힘과 결집력을 보았기 때문이다.
둘째, 경주는 풍부한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것은 타 시도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부러워할 만큼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께서도 문화관광 관련 산업에 대해 강한 육성의지를 보이고 있기에 더 없이 좋은 기회다.
셋째, 경주는 원자력과 같은 에너지, MICE, 제조업, 축산, 그리고 넓은 개발가용 면적 등 경주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다양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한 부산, 대구, 울산 등 약 1000만 인구를 보유한 대도시 배후시장과 인접해 있어, 인구와 산업의 유입 가능성이 언제나 열려 있다.
첫째,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다. 지역산업구조가 2차 산업 특히 자동차 부품 제조업에 지나치게 편중돼 있다. 지속적 고용창출이 가능한 다양한 산업 유치가 필요하다.
둘째, 다양한 국책사업과 관련기업유치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구유출로 인해 지역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인구감소의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교육환경이라고 생각된다.
셋째, 경주의 관광산업이 전반적으로 침체돼 있으며,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광활동 역시 사적지를 중심으로 한 정적인 관광활동에 편중돼 있다. 현대 관광에 있어서 주요 트렌드는 참여형 체험관광, 해양관광, 스포츠관광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테마 관광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이는 경주가 변화된 관광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현재 경주에 꼭 필요한 공약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하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경주가 나아가야할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고부가가치 산업 유치하겠다.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사업 추진
-양성자 가속기, 원전해체기술연구센터 유치
-IT(정보통신기술), BT(생명공학기술), CT(문화콘텐츠기술), ET(환경공학기술)가 접목된 연구·개발 집적단지 조성과 관련 기업 유치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 중에 있는 스마트 카와 전기자동차의 연구·개발단지와 관련 제조업을 중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유치해 경주가 미래 산업을 주도해 나가는 첨단과학 산업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
둘. 교육환경을 개선하겠다.
교육을 통해 인구가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오히려 경주로 유입될 수 있는 교육여건을 만들겠다.
-경주는 원자력에너지, 자동차 관련 제조업이 대표적인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을 바탕으로 지역에 특화된 마이스터고 유치. 신규 유치와 기존고교를 전환하는 방안 등을 검토 해 볼 수 있다.
-교육과정 또한 선진국이 도입해 검증된 도제식 교육방식을 통해 졸업과 동시 혹은 졸업 전 해당 기업에 바로 취업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급격히 변화되고 있는 국제환경속에서 모든 시민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정보습득 및 공유, 평생학습의 기회를 균등히 제공하기 위해 권역별 도서관을 확충해 나가겠다.
셋. 경주를 융복합을 통한 창조적인 문화관광도시로 조성하겠다.
신라왕경복원사업을 비롯한 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 등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
-현대 관광의 트렌드는 내륙중심의 관광에서 해양관광으로 그 축이 이동하고 있다. 경주의 해양자원과 내륙자원을 연결해 이러한 관광축을 중심으로 경주관광의 앞날을 설계하겠다.
-감포를 중심으로 한 마리나·크루즈항만 조성, 추진 중에 있는 감포해양관광단지 내에 카지노, MICE, 숙박, 쇼핑, 힐링, 문화공연과 레저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가 어우러진 복합리조트를 유치해 조성하겠다. 감포를 중심으로 한 경주 동해안을 세계인이 즐겨 찾는 복합리조트 시티로 만들어 국제 해양관광의 거점으로 자리매김 하겠다.
#경주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란 무엇을 말하며 어떻게 만들 것인가?
경주는 대기업이 없기 때문에 양질의 일자리에 대한 인프라가 없다. 하지만 경주 인근에는 울산, 포항 등 공업도시가 있는 지리적인 여건이 있기 때문에 기업들이 차세대 성장 동력을 중심으로 나아가면 장기적으로 준비만 잘 한다면 경주는 충분히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 현대자동차의 경우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전기차 등 차세대차로 나아갈 것이다. 인접한 경주는 이러한 기업 여건 변화에 대한 준비를 충분히 한다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고 본다.
#시민들에게 약속했던 한수원 자사고 유치도 결국 실패로 끝났다. 마이스터고 유치는 어떻게 할 것인가?
경주는 교육여건이 좋지 못해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다른 지역으로 유학을 보내는 실정이다. 이는 지속적인 인구유출로 이어지고 있다. 마이스터고는 이명박 정부 때 추진했던 일이기 때문에 당시 청와대에 근무한 저는 그 내용을 잘 알고 있다. 앞으로 경주의 지리적 여건과 산업 환경을 볼 때 자동차 산업과 원자력산업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자동차관련이나 원자력분야의 마이스터고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본다. 특히 앞으로 지향해야할 첨단산업 분야에 지역 인재들이 취업할 수 있는 마이스터고도 준비를 해야 한다.
#창조적인 문화관광도시란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면?
기존 문화관광정책은 정부의 정책에 따라 시행되고 좌우되어 왔다. 하지만 이제 이러한 수동적인 정책에서 벗어나 능동적 정책수립과 실천을 통해 이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문화관광도시 경주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선진외국의 경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자체를 관광 상품화하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도시의 관광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공통적인 수단으로 패스카드(Pass Card)를 도입 시행하고 있다.
패스카드는 이동 및 이용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으로, 이와 관련해 유럽을 비롯한 아시아, 미국의 대도시에서 교통패스를 비롯한 관광패스를 개발·판매하고 있다.
경주는 한국 문화원형을 이룬 신라의 수도로서 매년 관광객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에게 경주관광활동의 편의성을 배가시키고, 지역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한 새로운 관광서비스의 개발 및 보급으로 지역관광산업을 비롯한 실질적인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 패스카드 한 장으로 경주에 소재한 사적지 입장, 숙박, 쇼핑, 교통, 식사, 주요 체험시설 등을 원스톱으로 할인된 가격에 즐거운 소비를 할 수 있는 ‘스마트 관광도시’ 여건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경북도청 제2청사 경주유치와 가능성은?
경북도청이 안동·예천으로 이전함에 따라 경주를 비롯한 동남권 지역 도민들의 행정업무 등 여러 부문에 걸쳐 불편함이 초래된다. 경북도는 동남권 지역 도민들의 행정편의를 위해 동해안발전본부 이전을 추진 중이다. 여기에 발맞추어 최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북도청 제2청사 경주 유치를 위한 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매우 긍정적이다. 당연히 경주로 이전되어야 한다.
이유는 먼저 이전하려는 동해안발전본부의 주요업무는 해양과, 수산, 어업과 관련된 업무를 본다. 1차적으로 해당되는 도시는 경주와 포항, 영덕이다. 동남권 지역 도민들의 행정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지리적 접근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된다. 동남권 지역인 경주, 영천, 경산, 청도, 포항, 영덕 6개 시군 가운데 교통과 지리적으로 최적의 요충지는 바로 경주다.
전체 도민의 45.13%인 121만9808명이 동남권에 위치해 있고, 경주는 6개 시·군 가운데 행정수요가 가장 많은 도시다. 경상북도의 제2청사 기능을 수행해 나갈 동해안발전본부는 반드시 경주 안강에 위치해야 한다.
#동해남부선 이설을 앞두고 있다. 경주의 발전을 위해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가?
경주는 일정구간에 걸쳐 도로와 철도에 의해 주요 사적지와 도시의 공간이 단절되어 있다. 먼저 사적지를 가로지르는 도로를 폐철도 부지를 활용해 우회도로를 개설함으로써, 단절된 주요 사적지인 금척리 고분군, 무열왕릉, 김유신장군묘, 월성과 안압지, 사천왕사지의 원형을 복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경주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보문단지와 도심권의 연계성 부족으로 도심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도심과 보문단지를 연계하기 위해 폐철도를 활용해 경전철과 같은 대중교통수단 개설(현곡-황성-북천 좌안(左岸)-보문관광단지)로 보문관광단지의 혼잡을 완화하고, 관광객의 도심유입을 유도해 도심경제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
구 경주역을 비롯한 폐쇄예정인 12개 역사는 경주시의 경제, 문화, 관광 등에 미칠 파급효과를 고려해 도시의 중추적 또는 거점적 기능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방향으로 활용돼야 한다.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경주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적의 대안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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