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수형)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탐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고, 쓰레기로 인한 불편 해소를 위해 ‘설 연휴 쓰레기 무단투기 특별단속반’을 편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동안 특별단속반은 탐방객들이 찾는 주요거점 및 저지대 도로변 등 쓰레기 투기가 예상되는 취약지대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단속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적발될 경우 자연공원법 제86조 제3항에 의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주요 탐방로 입구 현수막 설치 및 계도 안내문 등을 통해 쓰레기 발생 예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쓰레기 신속 처리를 위한 기동청소반 운영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청결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국민의 환경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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