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동 자율방범대는 지난달 29일 황성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진석 도의원, 한현태 시의원, 손운락 황성동장, 이종백 자율방범대 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황성동자생단체장, 자율방범대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황성동 자율방범대는 범죄예방을 위해 방범활동, 청소년계도 등 바쁜 일상에도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으며 시정에도 적극 협조하는 등 지역의 대표 봉사단체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신임 조정호 대장은 “한 해 동안 수고한 박일 대장과 임원진에 감사드린다. 대원들이 모두 단합해 황성동의 안전을 위해 가장 최일선에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손운락 황성동장은 “지역의 안전 파수꾼으로 활약해온 자율방범대 이·취임식을 축하한다. 올해도 변함없는 지역사랑과 안전을 위해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