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포읍에서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운영하는 전연수(여. 47) 씨가 우수한 아동보호 활동으로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전 씨는 아동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을 개방, 아이들에게 건전한 놀이공간을 만들고 청소년들에게는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주는 등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보살피는데 남다른 관심과 애착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가정환경이 어려운 아동들을 바르게 이끌어준 공로로 2015년 하반기 우수 아동안전지킴이 운영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에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초등학교 주변에서 자영업을 운영하면서 아동들의 안전을 지켜주고 청소년을 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민관협업단체로 경주에는 105개 아동안전지킴이집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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