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열 경주소방서장은 지난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취약요인 사전지도 및 관계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화재취약대상 현지지도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지도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화재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류수열 소방서장은 이날 구정동 소재 나자레원(노유자시설)을 방문해 관계자에게 자율적 안전문화 정착과 대형재난 취약요인 사전제거, 재난 발생시 신속한 인명대피 유도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또 나자레원 거주자 및 관계자 격려를 위해 감귤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류수열 소방서장은 “설 전·후로 많은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노유자 시설 화재 발생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됨으로 신속한 119신고와 인명대피를 당부하고, 화재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주소방서는 설 명절을 대비해 지난 19일부터 10일간 전통시장 및 노유자시설 등 화재취약대상 40개소를 방문해 화재예방 현지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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