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형 예비후보(새), 이명박 전 대통령, 이주형 예비후보 만나 격려
지난 22일 경주현대호텔에서 개최된 극동포럼 특강을 위해 경주를 방문한 이명박 전 대통령이 특강 전 경주총선에 출마한 이주형 새누리당 예비후보를 만나 격려했다.
이 예비후보 측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경주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출마한 이 예비후보를 만난 자리에서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각별한 정을 표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날 낮 12시 이명박 정부 시절 대통령 실장을 지낸 하금열, 안행부 장관을 지낸 이달곤, 대통령 홍보수석을 지낸 김두우 등이 이 예비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이 예비후보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환담을 나누었다.
이 예비후보는 또 지난 24일 지역 청년들과 격식없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경주의 미래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짊어지고 갈 청년들의 고민을 듣고 미래설계를 위해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지를 허심탄회하게 나누었다.
이 예비후보는 “젊은 청년들의 고민이 내가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로 생각하고, 보다 다양하고 많은 이야기를 경청하기 위해 젊은 청년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가지겠다”고 말했다.
김석기 예비후보(새), 민노총 산하 한국공항공사 노조대표 경주 방문해 격려
김석기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사장으로 근무했던 한국공항공사 노조원(민노총 산하 공공운수연맹 소속)들이 지난 27일 김 예비후보 사무소를 방문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나종엽 한국공항공사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김광연 정책국장, 이석범 사무차장, 노광균 서울지부장, 남우현 부산지부장 등은 옛 상사인 김 예비후보를 격려차 방문한 것.
나종엽 위원장은 “조금 전에 보니 한국공항공사 사장 퇴임식 때 제가 드린 운동화를 신고 계시던데 많이 닳은 걸 보니 열심히 하고 계신 모양”이라며 “소통과 화합을 우선으로 책임감을 갖고 약속을 꼭 지키시며 진정성으로 일하시던 우리 공사 CEO때처럼 경주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실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나 위원장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격려차 방문해 깜짝 놀랐다. 공항공사 근무 때처럼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심정으로 경주의 각 지역을 찾고 있다. 예전처럼 내가 한 약속은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최근 시작한 민생탐방 기간 축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즉시 서울의 신세계 백화점 유통팀을 초청, 최근 경주축협 유통센터에서 경주 한우 쇠고기 구매협약을 추진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김 예비후보측에 따르면 지난 14일 김성환 경주축협조합장과 신세계백화점 윤석영 유통과장이 만나 쇠고기 구매를 위한 1차 협의를 끝냈고, 이어 내달 중순쯤 양측은 2차 세부적인 업무협의에 나서기로 했다.
김 예비후보는 “농축수산물 유통혁신을 통해 수도권 및 해외 판로를 개척, 농가소득 증대에 발 벗고 나서겠다”며 “우리 농축수산물을 관광 상품으로 개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각지에 상설 직판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종복 예비후보(새), 구석구석 버스타고 지역민과 소통
정종복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정종복의 구석구석 소통버스’라는 이름으로 지난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버스를 타고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첫 일정으로 지난 25일 오전 6시30분 양남행 버스를 타고 시민들과 만나면서 경주발전계획에 대한 자신의 구상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고충을 들었다. 또 양남면 유도회 등 고향 어르신들을 찾아 인사하고, 지역민들에게 동경주지역 발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 예비후보는 “제2원자력연구원을 반드시 유치하고 동경주 해양문화창조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감포, 양남, 양북 주민들이 잘 먹고 잘 살게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 측은 “지역별로 주민들에게 공약설명회를 갖고 정책 선거를 하고자 했으나 현행 선거법상 지역 주민들 다수를 모으는 공약설명회는 못하기 때문에 지역 곳곳을 다니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에 앞서 지난 주말 택시기사들을 방문해 민심을 수렴하는 등 홀로 민생탐방을 하고 있다.
이중원 예비후보(새), 전통시장과 민원현장 누비며 의견 청취
이중원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전통시장과 민원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광폭행보를 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천북면을 방문해 주민들의 바람을 청취했다. 또 지난 18일에는 중앙시장에 있는 경북도 상인연합회 사무국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시장 곳곳을 돌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19일에는 안강 새해영농법인 실용교육장을 방문해 농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농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 예비후보는 또 20일 양남면 하서리를 방문해 연안침식에 대한 방지책 및 보전방안이 시급하다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약속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