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농업상담소(소장 송영선)는 지난 19일 안강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16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가 12일부터 29일까지 14개 장소에서 152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읍면단위 순회교육의 일환으로 열린 것.
이날 안강읍 150여 명의 농민들을 대상으로 벼농사와 콩재배 등과 관련한 영농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요 농정시책과 농업동향, 농업현장의 애로기술 해결, 고품질 안정생산 등 확대되는 FTA 대응기술을 모색해 돈 버는 농업기술과 농업인의 금년도 영농 설계를 돕기 위한 것으로 벼농사를 비롯해 고추, 콩, 포도과정을 추진했다.
특히 지역 맞춤형 품목 위주의 친환경·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생산 및 생력화 실천기술, 품종별 특성에 따른 관리방법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지난해 영농현장에서 나타난 애로기술을 분석해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용기술 위주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