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족구연합회(회장 전성환) 임원들은 지난 10일 전국족구연합회가 주최하는 족구심판강습교육을 받았다. 이날 교육은 경상북도족구연합회가 주관하는 2016년 첫 사업으로 대한민국 전통구기종목인 족구 발상지 경주에서 족구의 유래를 알리고 저변 확대를 위해 실시했다. 이날 울산, 포항 등지에서도 참여해 진행된 이론·실기 강습 후 시험에서 경주시족구연합회 임원 4명이 백점만점을 받아 공동 수석 합격했으며, 대부분의 수강생도 신규 족구 심판 자격을 취득했다. 경주시족구연합회는 매년 1000여 명이 참가하는 경주서라벌배 동호인전국초청족구대회 개최를 통해 스포츠도시 경주 홍보와 전통구기종목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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