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충효대리점(사장 박종해)은 지난 6일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100만원을 선도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기아차 충효대리점 직원들은 평소에도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 돕기에 선도동의 대표주자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성금은 직원들이 2015년 한 해 동안 차 1대를 판매할 때마다 2000원씩 모금해 총 250만원을 모았다. 이중 100만원을 선도동주민센터에 기탁했으며, 나머지 100만원은 경주시각장애인협회, 50만원은 선도동주민자치위원회에 전달했다. 최병식 선도동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큰 행복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내가 아닌 우리가 행복한 선도동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과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기아자동차 충효대리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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