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문은 세조에게 반기를 들고 단종의 복위를 꿈꾸다가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그가 남긴 시조에 “이 몸이 죽어 가서 무엇이 될꼬 하니…” 하면서 봉래산 제일봉에 낙락장송이 되어 독야청청하겠다고 했다. 과연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독야청청할 수 있는 지조, 의로움, 청렴함 …, 새해, 이런 고민으로 희망을 볼 수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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