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시장은 지난 5일 시 본청 각 부서별로 직접 방문해 격무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했다.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시간을 쪼개 부서별로 방문해 근무환경을 둘러보고 역점사업은 물론 애로사항을 직접 챙기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최 시장은 부서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지난 한 해 동안 시정발전을 위해 앞만 보고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 해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최 시장은 “올해도 유망기업이 다수 유치돼 경제가 살아나고 젊은 층의 많은 유입으로 인구증가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야 한다”며 “이 같은 탄탄한 경제 기반위에 한수원 본사 이전 등 본격적인 원자력 시대에 부응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