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회(회장 이희대)는 지난달 29일 현곡면 어려운 세대 21가정을 방문해 쌀 20kg 42포, 감귤 21박스, 라면 21박스(24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온정회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자 2005년 결성된 봉사단체로 매년 쌀과 생필품 등 물품을 전달하거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희대 회장은 “아직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이웃이 많기 때문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남윤호 현곡면장은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생필품 전달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온정회의 10년째 이어온 도움의 손길이 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