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엄청난 에너지를 숨기고 있다. 자신의 꿈과 목표를 말로 여기, 저기 하고 다녀라. 그러면 기적이 일어나 모든 것이 이루어 질 것이다. 말이 나를 움직이게 할 것이다. 말한 것을 지키기 위하여 행동할게 될 것이다. 말의 힘을 앞에서 이야기 했었다.
신념의 마력이란 주제로 생각해 보려한다. 신념(信念)이란? 사전적 의미로 굳게 믿는 마음이라 한다. 즉 마음(생각)을 믿는 것이다. 오프라 윈프리의 신념이다. ‘내 미래를 쳐다보았다. 너무나 눈이 부셔서 내 두 눈을 멀게 했다’ 정말 생생하게 마음에 그렸다. 마음에 그린 그녀의 신념은 마력을 부리기 시작했다. 그녀가 이루고자 하는 모든 것을 이루게 만들었다. 그 신념의 마력이 그녀를 행동하게 한 것이다. 간절히 믿는 자에게 기적은 일어난다. 그 믿는 것은 바로 우리의 마음(생각)을 믿는 것이다.
프랑스 소설가 폴 부르제(Paul Bourget)는 말했다.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한다’ 생각하고 행동할 것인가. 행동하고 생각할 것인가? 어느 쪽이 더 현명한 선택일까? 여러분은 어느 쪽을 선택하겠습니까?
‘생각의 힘’-‘생각한다.’는 것은 인간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데카르트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불변의 진리를 말했다.
강의를 다니면서 많은 학습자들에게 물었다. 가장 걸리고 싶지 않은 질병에 대하여 말이다. 독자여러분은 어떤 질병이 가장 두렵습니까? 질문에 대한 답변 중 치매가 가장 많았다. 인간의 사고하는 힘이 인간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해주는 설문이었다.
우리는 성공을 밖에서 찾으려한다. 예를 들면 학연, 지연, 학벌, 부모의 재력, 부모의 인맥, 나의 인맥 등에서 말이다. 이러한 것들은 차후의 문제다. 이전에 내면의 나에게서 즉 마음에서 일어나야 한다. 마음이 간절하게 원해야 한다. 마음에서 일어나는 확신에 찬 신념이야 말로 그 어떤 것들보다 엄청난 마력을 부린다.
신념은 마음이다.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 질것이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마음먹기에 달렸다. 마음을 먹는다는 것이 바로 신념이다. 그만큼 신념이 중요하다. 신념은 에너지다. 잠들어 있는 나의 잠재의식을 깨우는 에너지다. 인간의 무궁무진한 능력을 갖게 하는 힘. 바로 신념이다.
신념의 마력은 자기주도학습의 길에서도 힘이 되어줄 것이다. 학습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는 평생토록 학습하게 되어있다. 학습한다는 것은 뇌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바로 생각이다. 많은 사람들이 뇌를 활성화시키는 것을 싫어한다. 즉 생각하기를 싫어한다는 것이다. 복잡하고 어려운 것을 싫어한다. 생각의 문을 닫는다는 말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생각의 문을 열고 앞에서 말한 것처럼 말문을 터야 한다.
말의 에너지와 신념의 에너지가 융합하여 우리가 살아가는 평생학습시대의 자기주도학습과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뒷받침해 줄 것이다.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도록 활력과 용기를 줄 것이다.
신념을 갖기 위해 우리는 계속 자기암시를 하여야 한다. 자기암시는 말과 신념의 자양분이다. 신념은 자기암시의 이미지이다. 자기암시의 반복에 의하여 만들어진다.
신념의 마력을 느끼고 싶으면 질문하라! 내면의 나에게 바로 간절함이 답할 것이기 때문이다. 신념은 내가 나를 믿는 것이다. 생각하는 마음을 믿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