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기부천사가 지난달 28일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쌀 20kg 40포(200만원 상당)를 안강읍사무소에 기탁했다. 기부자는 안강읍 육통1리 거주 최모(67) 씨로 매년 손수 농사지은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해 오고 있어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진섭 안강읍장은 “매년 적지 않은 정성을 어려운 이웃에게 선뜻 내놓으면서 본인을 드러내지 않고 자신을 겸손히 낮추는 분들을 보면 존경스럽다.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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