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수성 국회의원(경주·윤리특별위원장·인물사진)은 지난달 29일 지역민과 소통강화를 위해 불국동과 보덕동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 설명과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정 의원은 이날 경주지역 2016년 국비 확보 현황을 비롯해 경주 문화재 복원사업 추진상황, 원자력 관련 기관의 신규 유치 등 원자력과 관련된 사항과 도로·철도 등 교통여건 개선 성과 등을 설명했다.
먼저 불국동 의정보고회에서는 도시가스보급률 향상과 주민숙원사업인 보문단지에서 불국사역까지의 보정로 도로개설 및 한수원 사택 500세대 건설 등 주요 관심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 보덕동 의정보고회에서는 친환경 에너지타운 건립과 보정로 도로개설 및 손곡에서 보문까지의 보행자도로 개설에 대해 설명했다.
정 의원은 “임기 최초부터 매년 지역 주민들을 찾아 뵙고 의정보고회를 실시하면서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준비했다”며 “많은 주민들께서 제기해주신 숙원사업들을 차질 없이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의 지역 맞춤형 의정보고회는 지난 7년간의 의정활동 성과 보고와 내년도 경주지역 국비확보현황과 더불어 각 읍면동 사업과 건의 사항, 주요 현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성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