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안강여성회(회장 이상애)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 안강읍분회는 지난달 23일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 10kg 27포, 라면 25상자를 전달했다. 아울러 지체장애인협회 안강읍분회는 이웃돕기 성금 20만원을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자유총연맹 안강여성회는 회원 50여명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라면 등 위문품과 성금을 지원해 오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범단체로 칭송이 자자하다.
이상애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훈훈하게 날 수 있도록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섭 안강읍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사랑을 실천하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