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지역정책연구소(소장 박병식)는 지난 17일 경주 Dy호텔에서 기업 기술교류 및 애로사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국대 지역정책연구소가 지역 기업과 산학협력의 토대 구축 및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의 유지 발전을 위해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함께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동국대 교수 및 전문가들이 각 전문 분야별로 기업의 기술 및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직접 상담하고, 최첨단 지식 기술로 기업 애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했으며 참석 기업들은 상호 기술 및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기업애로 상담에는 6개 분야로 나눠 ▲기계-김병문 교수 ▲바이오-한영환 교수 ▲ 화학-박순흠 교수 ▲정보통신-반상우 교수 ▲경영-박상범 교수 ▲국제통상-채대석 교수 등이 상담을 진행했다. 박병식 소장은 “지식기반사회에 있어 기업은 최첨단지식기술과 접목될 때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실리콘밸리 등 세계적인 산업단지들도 대학의 연구 역량을 활용한 창조적 기업 활동을 수행했기에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가 되었다”면서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이 전문가 상담을 통해 기업애로 사항을 해결하고 새로운 사업 분야를 검토하는 기회를 가졌다며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를 요청했다. 최첨단 연구 성과를 기업 경영에 투입할 수 있는 제도적 시스템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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