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2016년도 중소기업운전자금 998억원(도 198, 시800)을 융자추천 지원한다. 중소기업운전자금은 기업의 체불임금과 미결재 대금 등 일시적 자금난 해소를 위한 경영자금으로, 지역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원 이내 차등 지원한다.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중소기업대상 수상 업체 등 시가 지정한 우대업체는 매출액에 관계없이 최고 5억원까지 융자지원 한다. 특히 시는 올해 대비 2016년 융자추천 규모를 300억원 증액해 경기불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 등 경영 활성화에 앞장 설 계획이다. 융자조건은 1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시중 금융기관 대출이자의 3%를 1년간 보전하며, 자금이 소진될 때 까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접수해 신청기업이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