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류종택)는 지난 12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교육장에서 여성 구직자 및 취업자 대상 워킹맘 자녀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직업카드 분류를 통한 워킹맘 자녀의 진로탐색’이라는 주제로 하자교육연구소의 주영아 강사를 초청해 특강 등을 진행했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대학생까지 자녀와 워킹맘 등 40명이 참여해 자녀가 직업카드 분류 체험을 통해 직업정보의 확장과 이해를 높였으며, 분류결과에 대해 즉각적인 피드백으로 자녀 진로지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워킹맘 자녀진로 설계 프로그램은 자녀양육의 부담을 덜어주고, 워킹맘과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고민인 자녀 진로지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일과 가정의 조화를 이뤄 안정적인 취업유지 및 지원에 목적을 두고 있다.
한편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이 단절되거나 이직과 취업을 준비 중인 모든 여성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직업훈련, 새일 여성 인턴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기업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여성 취업과 직업 상담 등에 대한 문의는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054-744-1901)에서 자세한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