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동청년회(회장 임성일)는 지난 19일 월드웨딩 뷔페에서 ‘2015년도 용강동 청년회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최병준 도의원, 윤병길 시의원, 박찬규 용강동장을 비롯한 자생단체장, 청년회 및 특우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청년회의 이념인 ‘사회봉사 실천’에 모범적이었던 회원에 대해 감사패 수여와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으로 진행됐다. 지역 봉사와 동민 화합 등을 위해 1995년 결성된 용강동청년회는 매년 화합한마당 동민노래자랑을 개최해 지역주민의 화합을 유도했다. 또 하절기 방역활동 및 범청결 운동, 불우이웃돕기 등 이웃사랑 전개와 지역발전 등에 많은 활동을 해왔으며,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세대에 전달할 사랑의 쌀 구입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박찬규 용강동장은 “앞으로도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지역사회에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항상 초심을 잊지 말고 밝고 희망찬 용강동을 만드는데 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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