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새마을회(회장 박서규)는 지난 18일 동국대 100주년 기념홀에서 2015 경주시새마을지도자 대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최양식 시장, 권영길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23개 읍·면·동 새마을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읍·면·동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지도자간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새마을운동 읍·면·동별 종합평가에서는 최우수 황오동, 우수 황남동·용강동이 장려상에는 중부동, 외동읍, 내남면이 각각 수상했다. 3R자원모으기 평가에서는 산내면이 최우수, 황남동·황오동·내남면이 우수, 강동면·외동읍·성건동·양북면·양남면·중부동·현곡면이 장려상을 받았다. 박서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에도 화합과 단결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전개와 봉사를 통해 행복한 경주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양식 시장은 “지역 맞춤형글로벌 새마을운동을 통해 문화공동체, 이웃공동체, 경제공동체, 지구촌공동체 등 4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제2의 새마을운동을 전파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 운동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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