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마디병원은 지난 8일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40포(10kg들이, 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큰마디병원은 2009년 황오동에 병원을 개원해 매년 12월이면 이웃사랑을 위해 백미를 기탁해 오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사랑의 백미를 전달하면서 “연말일수록 어려운 이웃에게는 더 큰 외로움의 시간이 될 수 있다”며 “이웃 사랑과 나눔 실천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희 동장은 “황오동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관심을 가져준 큰마디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