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라이트 배터리 노동조합은 지난 12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15년도 쏠라이트인의 밤’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회원 및 가족과 지역 주민 등 600명을 초청해 쏠라이트 직원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지역 화합을 다짐했다.
쏠라이트는 건천에 위치한 기업으로 현재 300여명이 근무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회사다.
사업 초기 어려움을 조합원들과 회사가 힘을 모아 극복해 노사 갈등이 없는 회사로도 유명하다. 특히 쏠라이트는 지역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는 회사다.
남현진 쏠라이트 노동조합 위원장은 쏠라이트는 지역과 함께하는 회사, 지역과 함께하는 성장하는 회사, 지역에 보탬이 되는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 위원장은 “회사만 성장하는 기업이 아니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지역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습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