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원(인물사진) 새누리당 중앙연수위원은 지난 1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0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내 고향 경주는 천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유네스코 등 세계적인 수많은 문화재를 가진 매력적인 경쟁력의 도시이기도 하며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문화 아이콘으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도시다. 경주를 위한 일념 하나로 경주를 변화시키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경주의 변화를 위해 “경주를 한국의 역사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해 문화관광도시의 명성을 되찾고, 현재 소중한 문화재나 관광 자원을 철저하게 보존하고 이와 연계된 콘텐츠 개발로 관광하며 정주하는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첨단과학 인프라를 구축해 고부가가치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발굴해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원자력산업(한수원본사 및 중저준위 방폐장 포함)의 주축인 경주에 원자력산업공단을 조성, 모든 집약산업들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 큰 경주를 위해 글로벌 대학도시로의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경주의 문화, 역사, 관광, 자동차부품, 양성자가속기 등의 첨단산업과 연계된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