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15일 블루원리조트에서 2015 경주시 청소년지도자 워크숍을 가졌다. 미래 경주를 이끌어갈 지역 청소년들의 육성과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연계·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시청·교육청·경찰서 등 관련기관과 청소년 시설·단체 대표 및 지도자, 중·고교 진로교사, 청소년지도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활동안전센터 이교봉 본부장의 특강과 청소년 활동지도 우수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남일 부시장은 “이번 청소년지도자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 정책의 발전과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관련 기관단체와 시설에서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