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오동여성회(회장 이귀옥)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난 8일 어려운 이웃에 지원해 달라며 후원금 30만원을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황오동여성회는 경주고 지하도 인근에 거주하는 여성들의 모임으로 출발해 10여 년 동안 정기적인 모임을 개최하고 있으며 현재 26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기부해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이귀옥 회장은 “주위를 둘러보면 어려운 이웃이 많이 있으며 작은 정성들을 조금씩 모으면 이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황오동 관계자는 “황오동여성회가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 전개로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행복한 황오동을 만드는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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