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와 시는 지난 8일 외동읍 장날을 맞이해 외동읍 일대에서 유관 기관과 단체 및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노인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입실장을 찾은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교통안전을 당부했다.
경찰서와 시는 교통사망사고 전국 1위 도시의 불명예를 씻기 위해 교통사고 줄이기 범시민운동인 ‘육부육부촌(六否六部村)’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매월 두 번째 화요일에는 1000여 명 이상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하고 편안한 국제문화관광도시 경주를 만들기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