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동자율방범대(대장 최희철)는 지난 6일 센텀샐러드 뷔페 문화홀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찬규 용강동장, 윤병길 시의원을 비롯한 자생단체장, 방범대원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모범 자율방범대원, 직전자율방범대장 등 6명의 대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한해를 뜻 깊게 마무리하며 소통·화합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용강자율방범대는 1994년 10월 발족해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했으며 평소에도 사회적 약자보호 활동,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전개, 농번기 농축산물 도난 예방활동, 청소년 선도활동 등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을 찾아 봉사활동 등 가장 살고 싶은 용강동을 만드는데 큰 활약을 하고 있다. 박찬규 동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용강동을 만드는데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선도적 역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